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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개발자 모셔오기' 그만… 채용 감소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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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02-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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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산업전반에 대격변이 이어지고있다. 

이 가운데 구인난으로 몸살을 앓던 IT업계는 IT개발자 채용건수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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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커리어플랫폼 사람인이 2022년대비 2023년 직무별 공고 증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직무는 영업·판매·무역(10.7%)로 조사됐다. 
이어 △상품기획·MD(5.2%↑) △교육(4.8%↑) △마케팅·홍보·조사(4.4%↑) △생산(3.9%↑) △서비스(3.7%↑) △공공·복지(2.4%↑) △연구·R&D (1.3%↑) 등의 직무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부터 인력이 부족했던 생산과 서비스 직무의 구인난이 지난해에도 여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해보다 공고가 감소한 직무로는  △인사·노무·HRD(13.4%↓) △건설·건축(10%↓) △디자인(9.1%↓) △IT개발·데이터(7.4%↓) △총무·법무·사무(6.9%↓) △미디어·문화·스포츠(6%↓) △회계·세무·재무(5.3%↓) △기획·전략(2.5%↓)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전통적인 경영 사무직 일자리 분야인 인사, 총무, 회계 등의 직무에서 전반적으로 감소세가 나타난 점이 눈에 띈다. 건설 경기 악화로 건설 직무 공고도 줄었다.

사람인 관계자는 "팬데믹 당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던 IT개발 직무는 IT기업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수요가 감소했다"도 전했다.

사람인이 지난해 사람인이 자체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채용시장 공급과 수요 현황 조사결과'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년간 공고수(수요) 대비 지원자수(공급)가 가장 부족한 직무가 IT개발·데이터(41.8%)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대해 사람인 관계자는 "수요가 너무 높아 심각한 구인난을 겪던 직무가 불과 1년여만에 수요 감소를 보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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